2016 년 4 월 24 일 취임

 

  단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단오오타지부 제67회 정기총회에서 지단장으로 취임한 마광남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일제 식민지 지배로부터 해방 후 일본사회에 뿌리 깊게 남아있는 민족차별과 많은 동포들이 가난에 처해 있을 때 재일동포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민단이 창설되어 올해로 70 주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취직에 대한 차별, 지방공무원의 국적조항, 공영주택의 입주차별, 지문날인, 재입국, 지방참정권, 무연금 문제 등 당연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민단은 싸워 왔습니다.  

 

  우리의 요구를 일본사회에 반영해 나가기 위해서는 본국과의 연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일관계의 발전이야말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몇 년간 현안사항이던 종군위안부 문제는 지난해 말에 일단 결착을 보았습니다. 합의가 성실히 이행됨으로써 더욱 관계개선의 길로 이어질 것 입니.

 

  그러나 아직도 헤이트스피치와 역사교과서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이 일본에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본 최대의 민족단체인 민단은 앞으로도 우리의 생활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없어서는 않될 조직입니다.

 

  단원 여러분! 주위의 친구분에게 말을 전해 주십시오. 그리고 독립한 자녀분에게도 단원이 되도록 권해 주십시오. 일본 국적으로 귀화하신 분도 단원이 될수 있습니다. 숫자는 바로 힘입니다. 수가 작은 조직은 영향력이 약화되어 버립니다.

 

  오오타지부는 신년회, 벗꽃놀이 등  '모임'의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무료 법률상담과 소득세 확정신고 등 생활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민단오오타지부"를 검색하십시오.  오오타지부는 동포의 교류를 위한 열린마당이 될 것입니다.

 

  단원 여러분! 더 나은 삶을 위해 오오타지부를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민단을 지원하고 지키고 더욱 발전시켜 나갑시다.  여러분의 많은 참가를 기다리겠습니다.

 

              민단도쿄 오오타지부 단장   마 광남